면접대비

3주차 신입 개발자의 하루 일과는??

코딩하는흑구 2019. 2. 14. 21:51

안녕하세요. 지친 몸을 이끌고 오늘도 포스팅을 하는 흑구입니다. 

오늘은 갓 취업한 신입개발자로써 신입개발자의 일상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걱정도 많고 탈도 많은 신입생활이 어떨지 지금 확인하시죠!!


1. 업무보고 일지작성

이건 사실 개발자든 아니든 왠만한 직군의 회사원들은 다 하는 것 같아요.

어제 제가 무슨일을 했는지 문서로 남겨서 작성하고 

부장님, 팀장님 순으로 사인을 하고 저장되죠!

정말 귀찮지만 기업을 운영하는 책임자의 입장에서는

꼭!! 관리해야할 문서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좋은 일이있다면,... 저문서를 뒤져서 범인을 찾겠죠....)


2. 오전 일과 시작!

업무보고 일지를 모두 작성하였으면 오늘의 업무를 시작합니다.

업무라는 것은 회사에 관한 모든 일정을 수행하는 것으로

반드시 개발만을 의미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에 회사 신입이 갖추어야할

능력을 배워 증명해야하는 수습기간입니다. 

개발을 진행하기에 앞서 기초적인 업무를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3. 간간히 휴식!

업무의 자유도가 상당히 높은 개발자들은 대부분 알아서 쉬는 시간을 가지면서 일합니다.

제 동기는 갑자기 일어나더니 위층에 올라가서 한숨 쉬고 왔다고 하더군요... 

신입 3주차조차 이렇게 자유로운 개발자하세요 여러분!!


4. 점심시간!!

이는 회사마다 시간이 다르긴한데 대부분 12시에 시작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11시 50분에 시작해서 다른 회사사람들이 먼저 자리에 앉기전에

식사를 시작한답니다^^


5. 오후 일과 시작!

오전에 이어서 일과를 합니다. 아직은 신입이라 교육위주로 일과가 진행되지만!

저도 곧 개발 업무를 시작할 단계라 지금은 했던걸 복습하여 익히는 중입니다.!

입사전에 다양한 프로그래밍 프로젝트를 했지만 회사에 맞는 개발자로 거듭나기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2시 ~ 3시사이는 지옥의 시간으로 정~~말 졸음이 많이오는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저는 이타임에 화장실 가서 못본 스마트폰을 보며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ㅎㅎ


6. 회의시간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저희 회사는 신입개발자들끼리 공유회의라는 것을 진행합니다.

이는 회사업무를 진행하면서 개발이든 어떤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든 코드리뷰든

서로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입니다. 

대략 5시쯤 시작해서 6시 전후로 끝나는 편인데 더 늦어지기도 하고 그래요ㅠㅠ

개인적으로는 졸린시간에 이런 회의시간을 가졌으면

졸린 타임도 없애보고 좋은 내용을 얻기도 하고

더 생산성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으니 이는 나중에 건의해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신입개발자 흑구의 하루 일과에 대해서 설명해보았습니다.! 

제가 가진 첫 직장이다보니 열의가 넘쳐 흐르지만

역시나 많이 어려운 내용이 많아서 다 받아들이지는 못하고 있네요ㅠㅠ

더 힘든 시간이 많겠지만!!

그때마다 내용을 공유하며 

개발자에 대한 궁금증! 환상!(다 깨버리겠습니다 하하하) 진실!

제가 설명해드릴테니 공감 꾹!! 댓글도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