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 포트폴리오 작성법!(줄글 주의)

개발자 포트폴리오 어떻게 작성하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개발자 포트폴리오 작성하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사실 개발자에게 포트폴리오란것은 일반 직군의 자기소개서와 비슷한 명목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짬뽕(?) 해서 만들었던것 같아요. 뿐만 아니라 인사담당자 및 채용 관련 담당자들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봤어요!

그 점에 대해서도 설명드릴 부분이 많으니 끝까지 읽어주세요 ^^


1. 자기소개서처럼 작성할 것!

 포트폴리오를 단지 자기가 어떤 기술을 사용해서 무엇을 구현하였는지만 작성하시는 분들이 있어요! 하지만 이는 정말 훌륭한 기술을 써서 정~말 훌륭한 작품을 만들고 정~~말 훌륭한 상을 받았을 사람한테나 그 기술의 경쟁력이 있어서 대충 작성해도 기억에 남는 분들이실거에요! 하지만 우리는 그런 천재들이 아니잖아요ㅠㅠㅠ 대부분 이미 시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술을 적을 것이고 그 양이 대체로 한정되어있을 거에요!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것은 스토리를 녹여내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기소개서를 작성해놓은 것이 있다면 충분히 참고하셔서 통일성을 유지하시는게 좋아요! 

 예를 들어, 저같은 경우는 개발을 시작한 계기가 군대에서 배경지식을 많이 얻고, 통신 주특기로 관련 지식도 얻게되다보니 자연스럽게 학교에서 배웠던 통신이나 IT쪽 주제에도 관심이 가게 되었다는 것을 기재하고 표현했던것 같아요. 1분 자기소개때도 이 내용을 추가하여 컨셉을 비전공자도 아니고 전공자도 아닌 준전공자 정도로? 잡게 된 계기가 되었죠!


2. 대표 포트폴리오 1개와 다수의 세부포트폴리오를 준비해두자!

 이건 제가 생각해낸 비법인데요. 사실 비용이 크게 들긴 듭니다. 비용이란것은 시간적 비용이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그러한 비용을 아낌없이 쓰더라도 취업을 잘 해야하잖아요?ㅎㅎ 간단히 대표포트폴리오는 자신이 그동안 했던 프로젝트의 내용을 정리해서 1페이지 or 2페이지( 이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1페이지가 제일 좋지만 프로젝트마다 1페이지씩 2페이지씩 이렇게 통일성을 갖추는게 제일 좋습니다^^) 정도의 분량으로 각각의 프로젝트를 대표할만한 설명과 느낀점 등을 작성해서 포트폴리오 내용을 모듈화하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여기저기 내용을 분산시키는 것은 수백가지의 포폴을 보신 채용담당자님의 집중력을 너무 믿으시는 것 같구요. 기억에도 잘 안남습니다. 이제 채용 담당자님께서 당신의 포트폴리오를 보셨습니다.! 오 근데 아주 흥미로운 프로젝트가 있네요! 근데 어쩌죠 요약된 내용만이 있네요 ㅠㅠ 이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적인 어떤 것이 채용담당자께서 궁금하셔서 면접연락을 드리실 것 같아요! 근데!! 많은 분들이 이부분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가지는 못하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막상 면접때 제대로 말씀 못드리고 떨어지시곤 합니다.ㅠㅠ 그래서 세부포트폴리오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프로젝트중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면 이 프로젝트의 세부포트폴리오를 열어보세요~ 하는 식이었죠! 물론 이는 대비책으로써 안보실수도 있지만 어느정도 준비성을 확인시켜주는 지원자의 자세정도는 좋게 봐주실 수 있는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3. 꾸미자!! 제발!!

 우리 이학사 여러분들은 디자인에대해서 좀 박한 구석이 있는거 같아요.ㅠㅠ 제발 보노보노는 빼자구요.ㅠㅠㅠ 포트폴리오는 아무래도 다양한 사람들의 개성을 나타내고 프로젝트를 설명할 수 있어야하는 비주얼적인 요소가 굉장히 강해요! 근데 이부분을 무시하면 안되는게 막 글자 폰트 다르고... 글자 크기다르고... 사진 크기 엉성하고... 비율 깨지고... 사진에 있는 그림이나 글짜 납짝해지고 뭐 이러면 정말 꼴도보기싫은 포트폴리오에요 ㅠㅠ 기업인들은 양식을 되게 중요시해요! 문서화라고하죠! 각 페이지마다 일정한 양식을 두어야합니다. 사진이나 글자도 일정한 비율(사실 원본비율이 제일 좋죠 하지만 맞추기는 힘들거에요), 제목, 내용 등 파트마다 일정한 크기의 글자크기를 맞추어 놓는게 제일 좋아요! 설명도 내용이라는 박스를 만들 것이면! PPT로 예를들면 화면이 이동했을때 네모칸 안의 내용만 바뀌고 단 한치도 움직임이 없어야 합니다! 그정도로 양식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니 이점도 유의하세요!


4. 여유가 된다면 다양한 언어버전을 만들어 볼 것!

 저는 토익 850점 정도가 나왔어요! 그래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서 제 포트폴리오를 영어로 한번 작성해본적이 있어요! 물론 대표 포트폴리오 하나만 영어버전으로 만들었었습니다. 개발자에게 영어는 필수는 아니지만 알아야 해요! 일단 개발언어자체가 영어로만 표현되어있죠? 자료들 대부분 기본 예제아니면 다 외국자료가 영어로 표현된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이런 말이있어요! 


세상에는 100의 자료가 있다. 한국어로 된 자료는 5정도라고 하자. 우리는 세계지식의 5정도 지식밖에 접근하지 못한다. 하지만 영어를 배우는 순간 최소 80정도의 지식에 접근할 수 있다.


이는 개발에서도 마찬가지죠! 개발프로젝트의 질적인 측면은 한국자료보다는 외국자료가 더 깊이있는 자료가 많아요. 그래서 영어능력을 어느정도 어필하는 것이 추후 문제가 생겼을 경우 이사람이 구글링이나 외국사이트의 자료를 스스로 찾아볼줄 알지도 모르겠다! 라고하는 기대심리를 불러 일으키는 촉매체가 되는 겁니다. 그 외적으로 다양한 언어능력을 표현할 줄 아는 건 독이되는건 아니니까. 여유가 된다면 시도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5. 제출할 때 설명서를 써주자!

저는 포트폴리오를 제출할때(사람인이나 잡코리아, 인크루트 직접지원 등) 알집파일로 보냈었습니다. 그안에 포트폴리오들이 있고 1장의 텍스트 문서가 있습니다. 그냥 ReadMe라고 써놓으시면 다들 알아보시고 읽어는 주실거에요 ㅎㅎ 이부분에 이제 2번에서 언급했던 내용을 써줍니다. 저는 포폴을 세부적으로 만들었으니 만약 궁금하시다면 해당 프로젝트의 세부포트폴리오를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정도의 느낌? 그리고 영어버전도 만들어 봤습니다~ 라는 안내문 형식으로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제품형식으로 제출을 한다는 것 자체가 기업마인드기 때문에 컨텐츠만 제대로 들어있으시다면 완성된 ReadMe는 이분들의 마인드를 사로잡을 것입니다.


오늘은 개발자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제 나름대로의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다양한 방법이 있으니 정답은 없고 자신만의 개성있는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꼭 취업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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