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26일 인프런 컨퍼런스에 다녀와서 벨로그를 개발하신 벨로퍼트님의 발표세션을 들었습니다. 개발 블로그를 쓰고 있는 사람으로써 혹은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으로써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전체 인프콘의 타겟층 자체가 취준생 혹은 저연차 주니어에 초점을 맞춰지다보니 강연 내용이 전체적으로 어려운 아키텍쳐를 다룬다기보다는 모든 개발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줄 수 있을만한 자연스러운 혹은 현실적인 개발 아키텍쳐에 초점이 맞춰있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처럼 벨로퍼트님의 셀프브랜딩 강연도 마찬가지로 다소 가볍게 준비하셨던 느낌이 들었고 본인께서도 발표당시 떨리지 않는다고 하셨으니 이미 수십 수백번은 전달했던 내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ㅎ 모든 블로그를 준비하는 개발자 혹은 컨텐츠를 준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