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OS 터미널 사용팁, 프로세스 끄기 / 정지(Control + Z / Control + C)

안녕하세요.

오늘 맥OS 터미널 관련해서 공유드릴 것이 있어서 포스팅합니다.

 

저는 작업을 할때 스프링부트, 리액트 어플리케이션을 각각 IDE나 터미널 창에서 실행하여 작업하곤 하는데 IDE보다는 터미널에서 자주 실행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매번 오류를 수정하고 어플리케이션을 켤때보면 예컨데 3000번이었던 어플리케이션 포트가 3001번으로 켜지는겁니다.

3000번 포트를 미리 잡고있었던 것이죠.

 

문제점

분명히 Control + Z를 누르고 터미널에서 종료된 것을 확인을 했는데도 프로세스 검색 명령어( lsof -i: 포트번호 )를 통해서 검색해보면 살아있는 겁니다.

 

결론

알고보니 제가 명령어를 잘못 알고있었던 거였어요. control + z는 프로세스 정지명령어입니다. 프로세스가 종료된 상태로 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종료된 프로세스가 아니다보니 해당 포트는 계속 사용중이었고, 실행때마다 계속 지정포트+1 해주면서 켜지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저는 그때마다 프로세스 kill해주며 제 노트북이 이상한건가 싶었는데...

 

정리를 해드리자면 

control + Z : 정지

control + C : 종료

 

[control + z]

예로 Redis 서버를 켜고 프로세스가 꺼지지 않는 사진입니다.

- 레디스 서버는 6379 번 포트를 잡고있고, control + z로 정지를 시켜버리니 프로세스는 살아있고, 다시 실행해보려하니 포트가 이미 사용중이라는 문구가 뜨네요.

 

[control + c]

다시 레디스 서버를 켜고 control + c 키로 프로세스를 종료시켜 보겠습니다.

6379번 포트를 잡고있던 레디스 서버 터미널에서 control + c를 누르니 레디스서버가 종료된다는 안내말과 함께( 잘 보시면 bye bye 라고 있네요...ㅎㅎ) 프로세스가 종료됩니다. 검색을 해도 잡히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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