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생각] 기술은 세상을 바꾸고 서비스는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

최근 드라마 스타트업을 보면서 앞으로 내가 나아갈 수도 있을만한 세상을 이야기로 만나고 있다.

 

그 중에선 현실적으로 있을 법한 이야기도 있고, 억지스러운 이야기의 기승전결을 위한 컨셉도 있다.

 

하지만 개발자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한가지를 느꼈다.

 


 

주인공 서달미의 할머니는 곧 시각을 잃는다. 

 

그 과정에서 개발자인 남도산은 이 사실을 가장 먼저 알게 된다.

 

남도산은 욕심이 없는 개발자.

 

항상 남을 위하는 선택을 했었고, 자신의 성공을 위한 개발을 하지 않았다.

 

그저 수년간 인공신경망이라는 기술을 붙들고

 

이미지 분석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대한 연구만 계속하였다.

 

그런 그가 욕심을 가진 것은 서달미.

 

개발에 대한 욕심과 사랑에 대한 욕심이 합쳐진 남도산은 바로 엄청난 성과를 낸다.

 

시각장애인 어플 "눈길"을 고안해낸 것이다.

 

사랑에 대한 욕심과 자신의 기술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었다.

 

그것이 바로 "눈길"

서비스이다.

 


기술은 원석이다. 도구이다. raw material, 즉 원료이다.

 

탈 것, 쓸 것, 잡을 것, 던질 것 등

 

세상이 바뀔만한 무언가를 제시한다.

 

하지만 방향성은 없다.

 

오늘날 우리의 방향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향했다.

 

그 중심에는 WEB이 큰 공을 세웠다.

 

WEB은 인터넷 기반 기술이라고 말할 수 있다.

 

기술은 많은 것들을 바꾸었고, 결국 많은 편리함을 가져다 주었다.

 

하지만 세상은 WEB Service들에 의해서 만들어 나갔다.

 

검색포털, 메신저, 커뮤니티, 동영상 스트리밍, 배달앱 등

 

기술을 기반으로 세상은 바뀔 준비를 하고

 

서비스는 세상을 만들어 나간다.

 


 

두서없지만, 오늘 내가 느낀점이다!

 

좋은 기술로 멋진 서비스를 개발해보자!

 

 

 

 

 

 

 

 

 

 

서비스 개발자를 꿈꾸는 개발자의

생각공유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