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책을 좀 많이 구매하였다. 그 중에 가장 흥미로웠던 책은 지금 리뷰할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라는 제목을 가진 책이었다. 이제까지 내가 객체지향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항상 의문이 많았었고 객체지향적 사고로 전환하여 프로그래밍을 하려는 노력을 하긴 하였으나 뭔가 책 제목만 읽고는 저자가 펼칠 논리들이 마땅히 떠오르지는 않았었다. "어떤 내용들이 사실로써 서술될 것이고 어떤 내용들이 오해로써 서술될까" 결국 책을 펼치기 전까지는 스스로 책의 전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완성하지 못했던 것 같다. 책을 읽고 리뷰하는 시점인 지금 책의 내용을 나만의 이해로 100% 받아들이지는 못하였으나 어느정도의 느낌을 받은 부분이 있어 그 기억을 기록해보려 한다. http://www.yes24.com/..
안녕하세요! 오늘은 Notion을 활용해서 개발자의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을만한 페이지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이전에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s3에서 정적으로 올려서 만든적이 있었는데 현재와 다른 부분이 많이 존재해서 아예 새로운 페이지가 필요했습니다. 제작은 오로지 저의 힘으로 진행했고, 기존에 노션을 사용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간단한 기능으로 제작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포폴 사이트 : www.notion.so/c50fdbf27ecc4e9e86cb438e75395727 우성환 (코딩하는 흑구) 📧 이메일 : doqndnffo@gmail.com www.notion.so 우선 노션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노션으로 페이지를 제작한다는 것이 좀 무서웠다. 처음 시도한다는 자체가 많이 부담스러웠고,..
예전에 한창 취업을 해서 프로그래머, 개발자가 얼른 되고 싶을 때가 있었다. 그 과정에서는 시험도 보고 기술 면접을 보고 어떻게든 내가 코딩을 잘한다. 프로그래밍을 잘한다는 입장으로 보이고 싶었던 것 같다. 내가 이만큼 알고있고 이만큼 코드로 짤 수 있다는 걸 보여줘야 했었다. 난 어떠한 알고리즘을 코딩으로 풀어내야 했었다. 그래야 그들의 눈에 들어 내가 이 회사를 다닐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그때는 코딩 혹은 프로그래밍을 잘한다는 것은 딱 그 정도의 의미를 가졌다. 그때는 뭔가 나혼자만의 싸움을 진행했었던 것 같다. 그 시점으로부터 지금은 대략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누군가한테는 애걔와 고작일지도 모르지만 많은 블로그 포스팅에 있는 개발기, 예제 등 많은 부분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고, 최대한 나..
안녕하세요. 흑구입니다! 오늘은 유명한 책중에 하나인데요! 바로 제가 존경하는 이동욱 저자님의 "스프링 부트와 AWS로 혼자 구현하는 웹 서비스" 라는 책입니다. www.yes24.com/Product/Goods/83849117 스프링 부트와 AWS로 혼자 구현하는 웹 서비스 가장 빠르고 쉽게 웹 서비스의 모든 과정을 경험한다. 경험이 실력이 되는 순간!이 책은 제목 그대로 스프링 부트와 AWS로 웹 서비스를 구현한다. JPA와 JUnit 테스트, 그레이들, 머스테치, 스프링 www.yes24.com 포스팅을 하는 시점에서부터 대략 1년여전에 구매를 해서 직접 따라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이 책을 읽었던 경험과 저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ㅎㅎ 이전 직장을 때려치고.. 현재 직장에 취업할 때 즈음..
최근 드라마 스타트업을 보면서 앞으로 내가 나아갈 수도 있을만한 세상을 이야기로 만나고 있다. 그 중에선 현실적으로 있을 법한 이야기도 있고, 억지스러운 이야기의 기승전결을 위한 컨셉도 있다. 하지만 개발자의 관점에서 보았을 때, 한가지를 느꼈다. 주인공 서달미의 할머니는 곧 시각을 잃는다. 그 과정에서 개발자인 남도산은 이 사실을 가장 먼저 알게 된다. 남도산은 욕심이 없는 개발자. 항상 남을 위하는 선택을 했었고, 자신의 성공을 위한 개발을 하지 않았다. 그저 수년간 인공신경망이라는 기술을 붙들고 이미지 분석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대한 연구만 계속하였다. 그런 그가 욕심을 가진 것은 서달미. 개발에 대한 욕심과 사랑에 대한 욕심이 합쳐진 남도산은 바로 엄청난 성과를 낸다. 시각장애인 어플 "눈길"을 고..
안녕하세요!! 오늘은 개발자로써 동기부여하는 방법 세번째 시간입니다. 지난번과 지지난번에는 “slow and steady”와 “열등감과 자기반성”에 초점을 맞춰서 제 생각을 정리해보았는데요. 궁금하신분들은 아래의 링크로 확인해주세요!! sas-study.tistory.com/353 개발자로써 공부하는 동기부여방법(2) - 열등감과 자기반성 개발자로써 공부하는 동기부여방법(2) 안녕하세요. 오늘은 개발자로써 흑구의 공부 동기부여 방법 두번째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제 블로그 url의 어원인 sas(Slow And Steady)에 기반하�� sas-study.tistory.com sas-study.tistory.com/352 개발자로써 공부하는 동기부여 방법(1) - slow and steady 개발자로써 공..
개발자로써 공부하는 동기부여방법(2) 안녕하세요. 오늘은 개발자로써 흑구의 공부 동기부여 방법 두번째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제 블로그 url의 어원인 sas(Slow And Steady)에 기반하여 작성했었는데요. 오늘도 이렇게 꾸준히 올려보고자 합니다. ^^ https://sas-study.tistory.com/352 일단 오늘의 동기부여방법의 키워드는 열등감과 자기반성입니다. 개발자로써 혹은 프로그래머로써 항상 마주하게되는 것이 기술적 토론일 것입니다. 이것은 신입개발자 or 취준생에게는 기술면접이 될 수도 있고, 경력개발자는 특정 회사 혹은 개발자와의 서로 다른 경험에서 오는 다름에 대한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연차가 낮은 사람이 있을 것이고, 높은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확률적으로..
개발자로써 공부하는 흑구만의 동기부여방법(1) 안녕하세요. 오늘은 개발자로써 어떻게 동기부여를 팍팍 불어넣으면서 공부에 매진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이야기해보려합니다. 제가 감히 이런 부분을 이야기한다고해서 많은 영향력이 있진 않겠지만 세상에는 다양한 개발자가 존재하고 그 다양함에서 많은 소스들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번 글이 누군가에겐 소스가 되길 바라며 시작해보겠습니다. 급하지 않기를!! 일단 먼저 제 블로그의 url을 보시면 sas-study라는 도메인으로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주변분들이 제가 블로그를 하는 것을 알지만 한번도 이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하시거나 제가 따로 말씀드린적이 없어서 최초공개!! 가 되는데요. Slow and Steady의 약자입니다. url의 마지막 path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