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로그래머스 백엔드 데브코스 혹은 간혹 개발자 고민상담 관련 이메일을 받다보면 많이 받는 질문중에 하나입니다. 데브코스의 경우에는 제가 직접 대화하면서 코드리뷰도 해주고 있으니까 그렇게 어렵지 않게 저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지만 이메일로 전달받게되는 경우 제가 모르는 블랙박스 영역이 너무 많다보니 가끔 메시지가 잘못 전달되는 경우도 있었을 것 같아요. 다만 저는 해당 질문을 하는 심경과 듣고 싶은 답은 정해져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자신 있는 사람은 나는 자신이 있고 준비가 되었으니까 얼른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서 원하는 목표를 쟁취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 대부분일 것이고 그걸 확인하는 답변을 듣고 싶은 거겠지요. 자신 없는 사람은 용기의 답변을 듣고 싶거나 실제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싶은..
2022년 8월 26일 인프런 컨퍼런스에 다녀와서 벨로그를 개발하신 벨로퍼트님의 발표세션을 들었습니다. 개발 블로그를 쓰고 있는 사람으로써 혹은 컨텐츠를 만드는 사람으로써 들어보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아무래도 전체 인프콘의 타겟층 자체가 취준생 혹은 저연차 주니어에 초점을 맞춰지다보니 강연 내용이 전체적으로 어려운 아키텍쳐를 다룬다기보다는 모든 개발자들에게 인사이트를 줄 수 있을만한 자연스러운 혹은 현실적인 개발 아키텍쳐에 초점이 맞춰있었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처럼 벨로퍼트님의 셀프브랜딩 강연도 마찬가지로 다소 가볍게 준비하셨던 느낌이 들었고 본인께서도 발표당시 떨리지 않는다고 하셨으니 이미 수십 수백번은 전달했던 내용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ㅎㅎ 모든 블로그를 준비하는 개발자 혹은 컨텐츠를 준비하는..
안녕하세요. 최근에 기업의 개발자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언론에 의해 개발자의 높아져가는 연봉에 대한 이슈가 많아지니 코딩 학원들과 교육과정들이 많이 생겨났음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프로그래머스 데브코스에서 신입 개발자가 되고 싶은 취준생들과 함께 하고 있는데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개발자라는 직업에 대해 흥미를 갖고 구직을 하고 있는 걸로 보여집니다. 저 또한 몇년전에는 이러한 구직자중 하나였는데요! 그때의 저를 회상하며 캐치 커리어콘에서 신입 개발자 취업준비생을 위한 연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https://www.catch.co.kr/CatchClass/CareerCon 캐치 커리어 콘ㅣ캐치 캐치 커리어 콘은 구직시장에서 꼭 알아야할 HOT 키워드를 선정하여 캐치의 인사이트를 전달하는 ..
오늘은 오랜만에 개발글이 아니라 새벽감성을 가지고 키보드를 잡아본다. 최근에 면접준비(이직준비가 아닌 좋은 개발자와의 면접, 인터뷰를 진행하기 위한)를 위해 괜찮은 채널을 하나 발견했고, 누워서 유튜브 알고리즘에 의해 아래 영상을 보게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8MbXyX3rMfs&t=540s 뭐 주제는 당연히 지금 내가 쓸 내용과 관련이 있지만 전혀 나와의 경험과는 맞지 않았다. (하지만 결론에 대해서는 흐름이 일치했다.) 지금 나는 해당 주제에 대해서 나의 이야기해보려 한다. 최근에 나에게서 많은 관성들이 무너졌다.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최대 60만까지 치솟으면서 잠시 헬스장 이용을 중단했을 때부터는 운동과 관련된 관성이 무너졌고, 직장인으로써의 월급 관리 및 ..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니어 개발자라면 누구나 고민했던! 커리어, 이력서, 포트폴리오! 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사실 제 블로그에서 가장 조회수가 많은 검색어가 "개발자 포트폴리오" 입니다. 저 또한 어떻게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구성할지 확실한 방향이 없었을 때 많은 선배 개발자분들이 공유해주셨던 포트폴리오 페이지를 탐색하여 작성했던 것 같아요. 누구나 이런 경험이 있었을거에요. 내가 작성한 포트폴리오에 대한 누군가의 피드백을!! 강렬히 원했던 경험!! 그 수요를 캐치한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in!t https://www.in-it.io/ 주니어 개발자라면 당장 In!t 주니어 개발자를 위한 커리어 성장 플랫폼 junior.in-it.io init 서비스의 기본적인 프로세스를 소개하자면!! 우선 위..
안녕하세요! 2022년 새해의 포스팅을 적어보고자 합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오늘은 제가 경험했던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In!t이라는 서비스인데요. 바로 제목처럼!! 주니어의 포트폴리오를 시니어 개발자분이 평가를 해주고 어떤 점이 미흡할지 어떤 점이 좋았는지에 대한 느낌을 간단히 평가해주는 서비스에요! 저는 페이스북에서 베타테스트에 응모하였고 결과를 받아보았는데요! 해당 포스팅에서는 이 서비스의 경험과 평가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자 합니다. 우선 제 이력서겸 포폴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notion.so/c50fdbf27ecc4e9e86cb438e75395727 우성환 (코딩하는 흑구) 📧 이메일 : doqndnffo@gmail.com www.notion.so ..
최근에 책을 좀 많이 구매하였다. 그 중에 가장 흥미로웠던 책은 지금 리뷰할 객체지향의 사실과 오해라는 제목을 가진 책이었다. 이제까지 내가 객체지향적으로 프로그래밍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항상 의문이 많았었고 객체지향적 사고로 전환하여 프로그래밍을 하려는 노력을 하긴 하였으나 뭔가 책 제목만 읽고는 저자가 펼칠 논리들이 마땅히 떠오르지는 않았었다. "어떤 내용들이 사실로써 서술될 것이고 어떤 내용들이 오해로써 서술될까" 결국 책을 펼치기 전까지는 스스로 책의 전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완성하지 못했던 것 같다. 책을 읽고 리뷰하는 시점인 지금 책의 내용을 나만의 이해로 100% 받아들이지는 못하였으나 어느정도의 느낌을 받은 부분이 있어 그 기억을 기록해보려 한다. http://www.yes24.com/..
안녕하세요! 오늘은 Notion을 활용해서 개발자의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수 있을만한 페이지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이전에 포트폴리오 사이트를 s3에서 정적으로 올려서 만든적이 있었는데 현재와 다른 부분이 많이 존재해서 아예 새로운 페이지가 필요했습니다. 제작은 오로지 저의 힘으로 진행했고, 기존에 노션을 사용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간단한 기능으로 제작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포폴 사이트 : www.notion.so/c50fdbf27ecc4e9e86cb438e75395727 우성환 (코딩하는 흑구) 📧 이메일 : doqndnffo@gmail.com www.notion.so 우선 노션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노션으로 페이지를 제작한다는 것이 좀 무서웠다. 처음 시도한다는 자체가 많이 부담스러웠고,..